[조선일보 07.12.4] ‘우산도’는 역시 독도였다 ‘우산도’는 역시 독도였다 해양수산개발원 유미림 박사, 조선후기 박세당이 쓴 자료 발굴 “울릉도에서 정상 안오르면 우산도가 보이지 않아”… ‘우산도가 울릉도’라는 日 주장 뒤집어 유석재 기자 karma@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독도 영유권에서 커다란 쟁점이었던 ‘우산도(于山島)가 독.. 자 료 실 2007.12.04
아버지를 위한 작은 선물 아버지를 위한 작은 선물 회의가 진행되고 있는 중에 평소 잘 알고 지내던 ㅇ 일보 ㅈ 기자로부터 전화가 왔다. "선생님, 학교 학생 중에 아주 훌륭한 학생이 있더군요. 좋은 뉴스입니다." "무슨 좋은……?" "간질환을 앓고 있는 아버지를 위해서……" 금시초문이었다. 바깥에서 먼저 아는데 내가 모르고.. 청산수필 2007.11.27
고향 사랑 가래떡 -여기는 울릉도·25 고향 사랑 가래떡 -여기는 울릉도·25 서울 사는 김태숙 씨가 가래떡을 보냈다. 쌀이 귀하던 울릉도에서의 어린 시절이 생각이 나서 가래떡을 마련한 것이라 했다. 떡은 다섯 개의 상자에 담아 우체국 택배로 부쳐 왔다. 내가 김태숙 씨를 처음 안 것은 사 년 전 첫 섬 살이를 끝내고 육지의 어느 학교에.. 여기는울릉도 2007.11.11
웃는 게 남는 장사 [Why] 웃는 게 남는 장사 ['뽀빠이' 이상용 칼럼] 부자는 맨션에서, 빈자는 맨손으로 부자는 헬스가고, 빈자는 핼쑥하고 · 부자는 사우나에, 빈자는 사우디로 그저 글자 한자 차이일 뿐이죠 이상용 연예인 [조선일보]입력 : 2007.10.26 23:27 / 수정 : 2007.10.26 23:28 여러분! 어영부영 보낸 오늘은 어제 죽은 사람.. 자 료 실 2007.10.27
아버님의 제삿날 -여기는 울릉도·24 아버님의 제삿날 -여기는 울릉도·24 * 아버님의 제삿날이 다가왔다. 전날에 뭍으로 나가 다음 날 큰집으로 가서 형님네와 함께 제수를 장만하여 제사를 모시면 되리라 하고 배표를 예약해 두었다. 뭍으로 나가야 할 날 아침에도 배는 정상으로 뜰 것이라 했다. 오후 3시에 뜰 배를 기다리면서 뭍으로 .. 여기는울릉도 2007.10.24
물양장의 가을 -여기는 울릉도·23 물양장의 가을 -여기는 울릉도·23 새벽이면 학교 운동장에 공을 차러 오던 김 씨가 요즈음 통 보이지 않는다. 밤바다에 어화가 많이 뜨고부터다. 그는 오징어 중도매업과 가공업을 하고 있다. 새벽에 학교로 오는 대신에 부두로 나간다. 배에서 오징어를 내리면 경매 판에서 오징.. 여기는울릉도 2007.10.15
벼랑 위에 서다 -여기는 울릉도·22 벼랑 위에 서다 -여기는 울릉도·22 알봉을 향해 숲 속으로 발을 들이기 시작한 것은 오전 11시. 정 선생과 함께였다. 알봉 정상에 올랐다가 알봉분지로 내려가서 다시 미륵봉으로 올라 태하 쪽으로 내려 가리라며 길을 잡았다. 정 선생이 알봉 위의 웅덩이를 보러 가자고 했다. 산 위에 웬 .. 여기는울릉도 2007.10.10
“‘빨리빨리’는 인간 파괴 바이러스” “‘빨리빨리’는 인간 파괴 바이러스” ‘슬로 시티’ 창시자 伊 사투르니니, 완도등 국내 4곳 가입 심사차 방한 1999년 시장재직때 공동체 개조 패스트푸드점·자판기등 없애고 버스대신 자전거타기 운동 펼쳐 유나니 기자= 글·사진 nani@chosun.com 입력 : 2007.09.07 00:10 / 수정 : 2007.09.07 03:00 1999년, 이탈.. 자 료 실 2007.10.06
13명의 철학자가 말하는 '사랑' 이란 13명의 철학자가 말하는 '사랑' 이란 철학의 유혹자 /김은경기자 enigma@yeongnam.com 2007-06-30 07:33:46 입력 토어스텐 파프로트니 지음. 조희진 옮김/말·글 빛냄/312쪽/1만3천원 철학자들도 사랑을 했을까. 그들 역시 아름다운 사람을 보면 가슴 설레고, 사랑이 지고난 후의 고통에 상처받았을까. 인류의 영원한.. 자 료 실 2007.10.06
술과 간질환 10월20일은'간의 날' 술과 간질환에 대해 한번 생각해 봅시다 알코올성 간질환은 증상없이 암으로 갈 수도 술 마실때는 안주를 골고루 먹는 등 요령 필요 영남일보/박재일기자 2006.10.17기 간은 흔히 '침묵의 장기'라고 한다. 다른 장기는 이상이 있으면 곧바로 신호를 보내지만 간은 병이 오래 진행되고 .. 자 료 실 2007.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