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판을 달다 현판을 달다 -청우헌 일기·1 아이들과 하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서 퇴임식을 치렀다. 식장을 메운 사람들은 박수로서 위로하고 격려해 주었다. 퇴임사를 말하는 도중에 눈물이 나려했다. 한 생애를 마감해야 하는 적지 않은 감회 때문일 것이다. 훈장을 받았다. 나라에서 공직생활을 오래 한 사람에.. 청우헌일기 2011.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