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칼럼] 홍콩의 밤거리 대일산필(이일배) 홍콩의 밤거리 홍콩에 도착한 것은 땅거미가 짙어오는 무렵이었다. 문득 지난날의 노래 하나가 떠올랐다. “별들이 소곤대는 홍콩의 밤거리/ 나는야 꿈을 꾸며 꽃 파는 아가씨/ 그 꽃만 사 가시면…” 소곤대는 별과 꽃 파는 아가씨는 어디에 있을까? 거리에는 정글의 밀림처럼 빽빽.. 신문칼럼 2007.02.09
캄보디아·홍콩 여행기(8) -홍콩의 밤거리 캄보디아·홍콩 여행기(8) ㅇ 홍콩의 밤거리, 그리고 돌아가기 6시 50분 식당을 출발했다. 꽃 파는 홍콩 아가씨가 있다는 '낭만의 거리'로 간다고 했다. '紅감車站(Hung Hom Station)'이라는 홍콩의 하나뿐인 기차역 부근을 지나간다. 북경까지는 42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터널을 지나 홍콩섬을 .. 기행수필 2007.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