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랑주의보 -여기는 울릉도·31 풍랑주의보 -여기는 울릉도·31 졸업식에 참석할 수 없게 되었다. 졸업생에게 들려줄 회고사를 써서 전자우편을 이용하여 학교로 보냈다. 교감선생님에게 대신 낭독해 달라고 부탁했다. 풍랑은 바다에만 일고 있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속에서도 세차게 몰아치고 있었다. 뜻밖의 사고로 병원에 입원한 .. 여기는울릉도 2008.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