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고 밝은 삶을 축원하며 따뜻하고 밝은 삶을 축원하며 오랜만에 결혼식 주례를 부탁 받았다. 조 여사가 아들 결혼식의 주례를 서 달라고 했다. 현직에 있을 때 제자들이나 동료의 결혼식에 주례를 더러 서곤 했지만, 은퇴 이후로는 뜸했던 일이다. 주례를 서본 지도 오래 되었고, 더 명망이 높은 분들도 있을 터이.. 청우헌수필 2018.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