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종의 특명, 울릉도를 검찰하라

[2006-11-02] 특별기획/역사다큐멘터리 2부작
작성일: 2006/11/02      작성자: KBS대구 ()
*** KBS대구.포항 특별기획 역사다큐멘터리 2부작 *** 제1부 일연탄신800주년 삼국유사 신화인가? 역사인가? 2006. 11. 2(목) 19:30~20:25 (55분) KBS1 [2006년 11월 02일 방송다시보기] 제2부 고종의 특명, 울릉도를 검찰하라. 2006. 11. 3(금) 19:30~20:25 (55분) KBS1 [2006년 11월 03일 방송다시보기] KBS대구.포항 특별기획 역사다큐멘터리 2부작 1부 <일연탄신 800주년 삼국유사 신화인가? 역사인가?> 경산이 고향인 일연스님의 저서 삼국유사의 가치를 재조명한다. 삼국유사는 민담과 설화를 담은 야사로서만 인식되고 역사로서의 기록 에 대한 가치는 폄하되어 왔다. 그러나 9층 목탑 황룡사탑 실체는 삼국유사에만 기록되어 있으며, 미륵 사와 백제 무왕과의 관계도 삼국유사를 통해서만 알 수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삼국유사의 기록 내용을 현장답사로 확인하면서 삼국유사가 수십 년 답사와 고증, 그리고 기록과 자료수집을 거쳐 완성 한 역사책이라는 사실을 실증한다. KBS대구.포항 특별기획 역사다큐멘터리 2부작 2부 <고종의 특명, 울릉도를 검찰하라> 일본의 침탈야욕이 노골화되던 구한말, 울릉도를 우리 국토로 지켜낸 조 상들의 국토수호의지를 담는다. 구한말 일본인들은 몇 백 명씩 울릉도로 들어와 풍부한 산림자원을 무단 으로 벌채하고 어자원을 남획하면서 울릉도를 자신의 땅으로 알고 있었 다. 이때 검찰사 이규원의 울릉도 검찰이 조선의 섬에 대한 정책을 바뀌게 한다. 이 프로그램은 구한말 조선의 울릉도에 대한 정책변화 과정을 심도 있 게 살펴보고, 고종의 정책을 변화시켰던 ‘이규원의 울릉도 검찰일기’를 방송사상 처음으로 공개한다. 또한 역사 속에 묻혀있던 울릉도 개척의 비밀을 하나하나 밝혀, 울릉도 개척사의 새로운 역사를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