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할미꽃 한식 할미꽃 한식 성묘를 다녀왔다. 하늘은 푸르고 햇살은 포근했다. 겨우내 어떻게 지내셨는지, 모든 것이 얼었다가 녹으면서 분토는 무사한지 궁금하여, 소찬이나마 제수를 갖추어 아버지, 어머니께로 향했다. 동지에서 105일째가 되는 날 한식(寒食)은, 중국 진(晉)나라의 충신 개자추(.. 청우헌수필 2013.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