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원희 할머니 손원희 할머니 “……몇 달 전 선생님께서 조선일보 에세이란에 기고한 ‘대문을 괜히 달았다’를 읽고 감명을 받은 할머니입니다.……제가 만든 실내화와 바늘꽂이를 선물로 보내고자 하였으나, 몇 달을 몸이 불편해서 바느질을 할 수 없어서 이제야 조금 나아 보내드립니다. 비소(誹.. 청우헌수필 2012.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