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는 [가슴으로 읽는 시] 파도는 장석남·시인·한양여대 교수 입력 : 2012.05.24 23:12 [조선일보] 파도는 ―오세영(1942~ ) 간단없이 밀려드는 파도는 해안에 부딪혀 스러짐이 좋은 것이다. 아무 미련 없이 산산히 무너져 제자리로 돌아가는 최후가 좋은 것이다. 파도는 해안에 부딪혀 흰 포말로 돌.. 읽을거리 2012.05.25
섬·파도 -여기는 울릉도·33 섬·파도 -여기는 울릉도·33 저동항 해안에 길이 났다. 촛대바위 남쪽 해안에서 사구내미 언덕으로 오를 수 있는 길이다. 그 길로 가면 저동항 부근의 해안이며 등대 하나 외로이 서 있는 사구내미 언덕의 수려한 경치를 즐길 수 있고, 언덕을 올라 행남등대에 이르면 섬의 동남쪽 바다며 고깃배들이 .. 여기는울릉도 2008.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