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칼럼] 톤레삽 호수에서 대일산필(이일배) 톤레샵 호수에서 정해년 새해의 첫날 아침을 비행기 안에서 맞았다. 비행기는 홍콩을 경유하여 캄보디아로 날아간다. 시엠림국제공항에 발을 내린 것은 오후 3시 반, 이 나라 시간으로는 1시 반이다. 열대 몬순의 건기인 지금은 연중 제일 시원한 때라 하지만 우리에게는 최고 기온 33.. 신문칼럼 2007.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