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과 외로움 속에서 불안과 외로움 속에서 남원의 혼불문학관이며 전주의 최명희문학관으로 다리품을 파느라 어제는 주지봉을 오르지 못했다. 오늘 마침 해지기 전에 돌아올 수 있어서 여장을 풀자마자 주지봉으로 향했다. 날마다 오르는 주지봉에는 언제나 그리운 사람이 기다리고 있는 것 같다. “늘 혹.. 청우헌수필 2012.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