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만나세 같이 만나세 두 친구를 만났다. 두어 달 만이다. 언제 어느 때에 만나자는 기약은 두고 있지 않지만, 한촌을 사는 내가 친구들이 있는 곳을 가게 되면 연락해서 만나곤 한다. 두 시간여 차를 타야 하는 거리라 만만히 다닐 수가 없어 볼일을 보러 가게 될 때 연락하여 만나기도 하고, 친구들.. 청우헌수필 2019.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