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는 [가슴으로 읽는 시] 파도는 장석남·시인·한양여대 교수 입력 : 2012.05.24 23:12 [조선일보] 파도는 ―오세영(1942~ ) 간단없이 밀려드는 파도는 해안에 부딪혀 스러짐이 좋은 것이다. 아무 미련 없이 산산히 무너져 제자리로 돌아가는 최후가 좋은 것이다. 파도는 해안에 부딪혀 흰 포말로 돌.. 읽을거리 2012.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