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 위에 서다 -여기는 울릉도·22 벼랑 위에 서다 -여기는 울릉도·22 알봉을 향해 숲 속으로 발을 들이기 시작한 것은 오전 11시. 정 선생과 함께였다. 알봉 정상에 올랐다가 알봉분지로 내려가서 다시 미륵봉으로 올라 태하 쪽으로 내려 가리라며 길을 잡았다. 정 선생이 알봉 위의 웅덩이를 보러 가자고 했다. 산 위에 웬 .. 여기는울릉도 2007.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