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사를 지내며 묘사를 지내며 지난 일요일은 하루 종일 산과 산을 오가며 보냈다. 묘사를 지내기 위해서다. 음력 시월 둘째 일요일에 조상님들의 묘사를 모시자는 집안의 결의에 따라 매년 이때 후손들이 선영에 모이고 있다. 거슬러 올라갈수록 조상님들도 많지만 우리 종중에서는 나의 7대조인 승지공 할아버지부.. 청산수필 2008.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