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고 싶은 마을 살고 싶은 마을 "이런 일, 평생 처음일세!" "우리 마을이 이렇게 좋은 마을인 줄이야!" 날씨는 차가웠지만, 회관 앞에 모인 사람들의 얼굴에는 한가득 웃음꽃이 피어났다. 행여 기념식이 시작되는 시간에 늦을세라 속력을 다하여 문경의 마성 못고개마을로 달려갔다. 퇴임 후의 삶을 의탁.. 청산수필 2010.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