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사랑 가래떡 -여기는 울릉도·25 고향 사랑 가래떡 -여기는 울릉도·25 서울 사는 김태숙 씨가 가래떡을 보냈다. 쌀이 귀하던 울릉도에서의 어린 시절이 생각이 나서 가래떡을 마련한 것이라 했다. 떡은 다섯 개의 상자에 담아 우체국 택배로 부쳐 왔다. 내가 김태숙 씨를 처음 안 것은 사 년 전 첫 섬 살이를 끝내고 육지의 어느 학교에.. 여기는울릉도 2007.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