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년만의 외출 45년만의 외출 젊은 날의 사랑도 아름답지만 황혼까지 아름다운 사랑이라면/ 얼마나 멋이 있습니까.// 아침에 동녘 하늘을 붉게 물들이며/ 떠오르는 태양의 빛깔도/ 소리치고 싶도록 멋이 있지만 저녁에 서녘 하늘을 붉게 물들이는/ 노을지는 태양의 빛깔도/ 가슴에 품고만 싶습니다.// 인.. 청산수필 2006.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