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홍콩 여행기(7) -홍콩에서 캄보디아·홍콩 여행기(7) ㅇ 홍콩에서 이제부터는 홍콩 시간이다. 캄보디아보다는 1시간 빠르고 우리나라보다는 1시간 늦은 시간이다. 6시 25분 비행기에서 내려 입국장을 나오니 현지의 박영준 가이드가 기다리고 있다. 대기중인 버스를 타고 공항을 빠져 나왔다. 면적 1067㎢, 인구 700만 .. 기행수필 2007.01.22
캄보디아·홍콩 여행기(8) -홍콩의 밤거리 캄보디아·홍콩 여행기(8) ㅇ 홍콩의 밤거리, 그리고 돌아가기 6시 50분 식당을 출발했다. 꽃 파는 홍콩 아가씨가 있다는 '낭만의 거리'로 간다고 했다. '紅감車站(Hung Hom Station)'이라는 홍콩의 하나뿐인 기차역 부근을 지나간다. 북경까지는 42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터널을 지나 홍콩섬을 .. 기행수필 2007.01.22
[신문 칼럼] 앙코르제국은 어디로 대일산필(이일배) 앙코르제국은 어디로 캄보디아 방문 이틀째, 한 때 번성을 누리던 앙코르제국(802~1431)의 흥망성쇠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앙코르톰과 앙코르와트를 찾아간다. 사방에 4개의 거대한 얼굴을 새긴 23m 높이의 앙코르톰 남문을 통과한 뒤, 우리나라 아시아 자동차 버스를 타고 밀.. 신문칼럼 2007.01.19
[신문 칼럼] 톤레삽 호수에서 대일산필(이일배) 톤레샵 호수에서 정해년 새해의 첫날 아침을 비행기 안에서 맞았다. 비행기는 홍콩을 경유하여 캄보디아로 날아간다. 시엠림국제공항에 발을 내린 것은 오후 3시 반, 이 나라 시간으로는 1시 반이다. 열대 몬순의 건기인 지금은 연중 제일 시원한 때라 하지만 우리에게는 최고 기온 33.. 신문칼럼 2007.01.13
[신문 칼럼] 손녀가 태어나다 대일산필(이일배) 손녀가 태어나다 손녀가 태어났다. 아들이 결혼한 지 삼 년만이다. 학수고대로 기다리던 어린 것이다. 새근새근 잠든 얼굴이 참으로 평화스럽다. 아침 햇살에 함초로히 피어난 꽃과도 같고, 맑은 하늘에 뜬 둥근 달 같기도 하다. 세상의 모든 사랑과 평화가 다 깃들어 있는 듯한 저 모.. 신문칼럼 2007.01.05
간디, 타고르 조카딸과 ‘연애편지 40년’ 간디, 타고르 조카딸과 ‘연애편지 40년’ 손자가 낸 책서 밝혀 뉴델리=이인열특파원 입력 : 2006.12.28 00:21 인도의 국부(國父) 마하트마 간디(Gandhi·사진)가 인도의 시성(詩聖) 타고르(Tagore)의 조카딸 사랄라데비(Saraladevi)와 40년 동안 편지를 주고받으며 정신적인 사랑을 나눴던 것으로 밝혀졌다. 간디의 .. 읽을거리 2006.12.28
`거창하지 않은' 새해 10가지 건강약속 <`거창하지 않은' 새해 10가지 건강약속> [연합뉴스 2006-12-25 07:09:11] --> <`거창하지 않은' 새해 10가지 건강약속> -->-->고혈압, 당뇨, 심장질환, 뇌졸중, 암 등 현대사회 질병은 대부분 생활습관병 새해 거창한 건강계획보다 지키기 쉬운 약속으로 생활습관부터 개선해야 (서울=연합뉴스) 김길원 기.. 읽을거리 2006.12.25
에디트 피아프의 삶과 사랑 에디트 피아프의 삶과 사랑 결혼 생활에 실패한 어느 여가수가 네 번째 결혼하는 사업가를 만나 재혼을 했다고 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여가수는 이십여 년 전 어느 방송국에서 주최한 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아 화려하게 데뷔한 이래 온갖 상을 휩쓸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누려 왔으며, 그 인기를 바.. 청산수필 2006.12.01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안동까지 좀 멀긴 하지만, 아내와 나는 딸을 시집 보내는 신창 씨의 혼사에 참석하기로 했다. 신창 씨와 나는 함께 근무를 했던 적이 있어 잘 아는 사이일 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동기간인 아내와 더 친숙한 사람이다. 드디어 짝을 맺는 과년한 딸의 혼사도 응당 축하해야 할 일이.. 청산수필 2006.11.30